미국의 소비자 조사 전문 회사 빅리서치(BIGresearch)는 최근 모바일 광고 시장과 관련하여 15,7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전체 성인 응답자 결과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카메라폰과 영상폰의 사용자가 전체 성인의 17%를 넘어섰습니다.
  • 성인의 90%는 정기적으로 또는 종종 휴대폰을 사용합니다.
  • 성인의 6.9%는 휴대폰의 동영상 광고가, 6.4%는 문자메시지 광고가 전자제품 구매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한 반면 입소문이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이 42.6%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카메라/영상폰 사용자가 늘어나긴 했지만 아직까지는 모바일 광고가 구매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눈여겨봐야할 점이 있는데요, 바로 18-24세의 응답자들입니다.
18-24세 응답자들은 조금 다른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18-24세의 젊은 응답자들 가운데 14.2%는 휴대폰의 동영상 광고가 구매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으며,
  • 15.9%는 문자메시지로부터 영향을 받는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처럼 젊은층의 소비자들이 휴대폰 미디어로부터 받는 구매 영향력이 전체 성인의 두배를 넘으면서 모바일 마케팅의 시류에 편승했고, 마케터들의 핵심 타겟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보고서는 보다 발전된 휴대폰 기술이 소비자들이 광고 컨텐츠를 접한 후에 차를 타고 쇼핑하러 나갈 필요 없이 그들이 자주가는 인터넷 쇼핑몰에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소비자들의 휴대폰 사용에 대한 이해는 모바일 마케팅 플랜을 세울 때도 매우 중요합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 젊은 소비자들은 온라인 검색 시 휴대폰을 가장 먼저 이용하며, (전체 성인 8.3% /18-24세 21.8%)
  • 그다음으로 문자메시지(18-24세 15.3%, 성인 4.8%)를 이용합니다.
  • 또한 휴대폰으로 다운로드 비율도 31.6%로 전체 성인 15.9%에 비해 2배 이상 높았습니다.
  • 절반 이상(50.5%)의 18-24세 층이 다른 사람들과 서비스, 제품, 브랜드에 대해 이야기 할 때 휴대폰을 이용합니다. (전체 성인은 29.6%)
  • 가장 높은 비율은 직접 얼굴을 보고 대화를 나누는 것(66.9)입니다.
  • 그들은 또한 전체 성인에 비해 문자메세지를 통한 대화의 비율이 3배에 달합니다. (18-24세 30.7% / 성인 10.8%)

휴대폰을 통한 모바일 광고가 그래도 생각보다는 큰 효과를 보고 있는 듯 합니다. 특히나 말보다 문자가 먼저 앞서는 핸드폰이 몸의 일부가 되어버린 젊은 이들에게 모바일 광고는 매력적인 마케팅 수단임에 틀림없어 보입니다.

◆ LINKS
조사결과 보도자료 원문
http://www.bigresearch.com/news/big06100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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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3 16:41 2008/06/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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